건설업체와 건설자재 공급업체들이 인터넷으로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건설분야 기업간 전자
상거래(B2B) 전문업체가 등장했다.
인터파크는 동부건설·성원건설·대아건설 등 9개 건설업체들과 합작으로 건설분야의 사이버
시장을 운영하는 '빌더스넷'을 설립했다고 6일 발표했다.
자본금 20억1천만원으로 설립되는 이 합작회사에는 인터파크와 동부건설이 각각 5억원(20%)
을 투자하고 성원건설, 대아건설, 삼능건설, 동양고속건설, 월드건설, 성부실업, 삼부토건,
신화건설 등이 10% 이하의 지분으로 참여했다.
빌더스넷의 사장은 인터파크의 최헌기 사장이 맡았다.
빌더스넷은 현재 홍보사이트로 운영중인 사이버건설시장 사이트(buildersnet.co.kr)에 5월 이
전까지 B2B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, 6월부터 본격적인 건설자재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할
계획이다.
빌더스넷은 건설분야에서 100여개의 수요업체(건설업체)와 2천여개의 건설현장, 1천개 이상
의 자재 공급업체들을 회원으로 확보, 이들간에 입찰·공동구매·경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
자상거래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.
/최상국기자 skchoi@inews24.com